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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차 북미 정상회담 이후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 이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것도 판문점을 통해 남한에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역사적으로 북한을 방문한 최초의 현역 미국 대통령 이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휴전 66년 만에 남 북 미 정상 만남이었다고 합니다.

지난 2차 북미 정상회담 시 종전선언 통일 등 많은 긍정적인 요소가 있었으며 이와 함께 북미 정상회담 관련주 가 폭등했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2차 북미 정상회담 에서 성사된 내용이 없는 결과를 내고 말았습니다. 역시 관련주 는 폭락을 하게 되었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이번 G20 정상회담 후 트럼프 대통령 의 행보와 트럼프 대통령의 주특기 인 트위터 를 통한 만남 요청이 성사되면서 분위기는 다시 불씨가 붙기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 상황으로 예측할 수 있는 건 월요일 북미 정상회담 관련주가 급등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북미 정상회담 수혜주 및 관련주 3가지 공유해드리겠습니다.

대북송전 건설 테마주 로 도화엔지니어링이 있습니다. 아래 차트를 보듯 당시 2월에서 분위기를 타고 급당하였는데 2차 북미 정상회담 결과와 함께 곤두박질 쳤습니다. 그 후 보합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 분위기에 따라서는 급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비료와 시멘트 테마주 로 남해화학이 있습니다. 이 또한 2월에 급등했다 떨어졌습니다. 남해화학은 남북 통일 또는 북한 시장개방 시 건설경기 활성화와 함께 원재료 시멘트 수요증가가 예측되어 테마주가 되었습니다.

금강산 관광 테마주 로 아난티가 있습니다. 아난티 는 금강산 골프리조트 개발 권한을 보유하고 있는 리조트 개발 사로 금강산 관광 및 리조트 사업 가치로 북미 정상회담 테마주 에 엮여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깜짝 행동이었지만 또 역사적으로 남북 서로에게 한발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것이 다시 불씨가 되었으면 합니다. 투자는 스스로의 선택이며 테마주는 도박성이 강하기에 신중히 투자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