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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항공 이 새 주인을 찾기위해 매각 함에 따라 예비 입찰을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애경그룹 / 사모펀드 / 미래에셋대우 와 현대산업개발 3파전이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시아나 항공 매각 결정이 보도 되었을 때 제2의 국적항공사가 매물로 나와 많은 대기업이 참여할 것으로 보였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예비입찰 참여 기업은 비공개가 원칙으로 공개된 내용은 아니기에 3파전일지 다른 기업들의 대전일지는 추후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아시아나 항공 인수전 에는 금호산업이 보유한 주식과 아시아나 항공이 발행한 보통주 를 인수하게 됩니다. 약 1조 5천억원의 인수비가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비공개적으로 알려진 애경그룹은 제주항공을 보유하고 있는 그룹으로 아시아나 항공을 매입하여 항공업의 시너지를 극대화 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현대산업개발이 면세점과 호텔 사업 등 에서 아시아나 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여 미래에셋의 재무적 투자와 함께 참여한 것으로 예상됩니다.

<출처 연합뉴스>

사모펀드는 KCGI로 자세한 컨소시엄 구성은 공개하지 않고 있지만 한진칼 과 관련되어 있는 곳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사모펀드 는 항공업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자 입찰에 참여하겠다고 했습니다. 이외에 GS / SK / CJ / 한화 등 주요 대기업이 참여할 것이라 예상했지만 특정 몇 곳은 예비입찰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히기도 하면서 예상과 다르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과연 국적 항공사 아시아나 항공은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지 많은 관심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