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젠 임원이 내부정보를 이용해 주식 매매를 했다는 의혹과 함께 압수수색이 들어갔습니다. 신라젠 임원이 88억원어치의 주식을 대량 매도한 사실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회사에서 항암치료제 펙사백의 진행성 간암 임상3상 중단 소식과 함께 연일 하한가와 하락을 맞고 있는 신라젠 주식입니다. 임상 3상 중단 소식이 발표되기 얼마 전에 88억원 대량 매도하면서 내부정보 이용거래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신라젠의 펙사백 이슈와 함께 연초 7만원대가 1만원대로 내려왔으며 압수수색이라는 악재가 겹치면 장중에 하한가 근처까지 갔다가 19%하락하며 마감했습니다. 과연 펙사백은 어떻게 될까요? 기본적으로 펙사백이 무엇인지부터 알아보겠습니다. 펙사백은 우두 바이러스를 유전자 재조합하여 암세포만을 선택적으로 공격하는 기전을 가지고 있는 항암 바이러스 입니다. 기존의 항암제는 일반 세포도 공격하지만 펙사백은 타겟형입니다.

하지만 펙사백이 전부인 신라젠은 당분간 오르기는 힘들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신라젠 임직원의 도덕성도 문제가 되고 있기에 개미지옥이 되고 있는 주식입니다.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 빠져나오는 게 좋지 않을 까 싶습니다.

*본 내용은 투자를 권고하는 글이 아니며 투자는 개인의 선택이니 위험성을 감안하시어 조심히 투자바랍니다.

Posted by 홀리데이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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